"어르신이 한 번 더 미소 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이 오늘도 살아갈 힘을 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되어 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해주세요."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 , 이하 복지관)은 12월 8일 오후 6시  성남 벨라지오 웨딩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30여 명을 초대해 “2017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   초대받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께서 방명록에 서명 후 입장하고 있다.  © 박정숙

▲  상: 초대받은 후원자와 봉사자께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하: "V" 하고 인증샷!  하신 분은 누구일까요??  ^^  © 박정숙

▲  2017 감사의 밤 ; 지금은 국민의례 중입니다   © 박정숙

이날 행사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는 부제 아래 1부 기념식은 모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사업운영 보고, 2부 화합의 시간은 어르신 축하공연과 직원공연, 저녁 식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개인자원봉사, 봉사단체, 개인후원자, 후원단체” 부문으로 성남시장 표창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표창으로 표창 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  성남시장 표창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표창 수여자들의 기념사진 촬영입니다.   © 박정숙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고상진 관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박정숙

복지관 고상진 관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시 김옥인 복지국장과 노인복지과장 및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면서 “우리 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고 “성남시 지원과 관심이 많지만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여기 계신 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복지관이 어르신 복지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후원자, 자원봉사자에 벌룬티어(volunteer) 단어를 쓴 의미는 사회적 위험, 고령, 질병, 빈곤 등에 맞서 싸우는 용사들이라고 쓰였다. 바로 여러분들이 그 용사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또한 여러분이 중원노인복지관의 중요한 파트너이고 주최이다. 이미 한 번 잡은 손 놓지 말고 파트너로서 여정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오늘 이 자리는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고상진 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박정숙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정 관계로 복지국 김옥인 국장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이재명 시장은 축사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표창패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복지관 고상진 관장 및 직원들에게도 치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봉사자와 후원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격려와 감사의 자리인 만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백세시대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인이 행복한 성남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  성남시 복지국 김옥인 국장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인사를 하고 있다.   © 박정숙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직원들과 참석자들에게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가지로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고, 2018년의 변화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정숙

축하 공연으로 중원아코디언 동호회(최만호 어르신 외 4명)의 “갈대의 순정, 내 마음 별과 같이”등이 흥겹게 연주되고 참석자들은 손뼉 치며 노래도 하고, 직원들의 활기차고 어여쁜 율동 공연에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하며 저녁 식사 시간은 넘치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  중원아코디언 동호회(최만호 어르신 외 4명) 어르신들의 축하공연 모습...   © 박정숙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최고의 무대...열띤 환호와 박수 세례 속의 축하 공연....^^   © 박정숙

식사 후 경품권 추첨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또 다시 감사의 밤은 사랑 물씬 넘치는 최고의 즐거운 저녁시간이 됐다.

고상진 관장은 식사 중 테이블마다 돌아가며 저마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개인자원봉사부문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한 김서춘(75세)씨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큰 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건강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고상진 관장이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박정숙

▲  복지관 지역복지 이재상 팀장의  영상 사업 보고 ...   © 박정숙

▲     © 박정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 http://jwnoin.org/main

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