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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마을 '샤피니아 꽃 축제' 사랑은 관심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청솔마을 '샤피니아 꽃 축제' 사랑은 관심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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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서희선, 방신웅 복지정보통신원 | 입력시간 : 2015/07/21 [10:00]

수많은 꽃들이 저마다 꽃말을 갖고 있습니다.
장미는 사랑, 백합은 순결, 목련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그 중에 당신과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는 꽃말을 가진 꽃이 있습니다.
 

▲  청솔마을에 심어진 사피니아 꽃   ©  성남복지넷


지난 714일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청솔종합복지관에서 사피니아 꽃 잔치 행사가  열렸다.
사피니아 꽃잔치는 6개소 지역 동사무소와 9개 봉사단체가 모여 4천여 그루의 사피니아 꽃을 천 여 개의 페트병에 심어 아파트 진입로에 진열하는 행사다. 
 

▲   꽃으로 만나는 세상, 꽃으로 가꾸는 청솔마을  © 성남복지넷

 

청솔마을 6단지는 영구임대아파트가 대부분이 곳으로 탈북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이 많이 살고 있다.

특히, 탈북자들은 오랜 문화의 단절로 쉽게 이웃들에게 다가서지 못한다고 한다. 
 


청솔종합복지관 관장님은 탈북자들에게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러려면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물질보다는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 하다고 한다.
 
복지관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작은 체구에 승복을 입은 관장님은  

그래도 역시, 돈이겠죠...”
배고픔을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서러움, 정말 몰라요!“ 
 

15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는데, 빈손으로 가기는 정말 힘든일이라고 합니다. 
   

▲   좌로부터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이현정님,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주경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방신웅님

 

이날 행사를 위해서 봉사자들은 전날 빈 페트병을 수거하여, 흙을 담을 수 있도록 밤늦게까지 손질을 했다고 한다
 

박효람 사회복지사는 봉사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9월에는 바자회가 있어요, 먹을 것도 많구요... 꼭 오세요!” 
 사진기를 메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 순수합니다. 
 

▲   한손에는 꽃, 한 손에는 사랑을....  © 성남복지넷

 

손에 삽을 쥐고, 분주하게 일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이 세상은 살만 한가 봅니다! 

 

공동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현정, 방신웅, 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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