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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터치(Touch)

김선영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4/09/23 [09:38]

사랑의 터치(Touch)라는 글이 요즘 인터넷에 많이 돌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글의 출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아마도 우리는 사랑의 터치(Touch)를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생명을 구하는 포옹 (출처 : 긍정의 힘) 

 

 ‘생명을 구하는 포옹 (The Rescuing Hug)’ 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한 장의 사진은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카이리와 브리엘은 매사추세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예정일보다 12주 일찍 태어났습니다.

두 아이는 1kg도 안 되는  조산아로 태어나 각각 다른  인큐베이터에 넣어졌습니다.

의사는 심장에 이상을 안고  태어난 브리엘이 곧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카이리는  잘 자랐는데, 브리엘의 상태는  달리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나빠졌습니다.

 

호흡과 맥박이 좋지 않아  거의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생후 1개월 정도 되던 때였습니다.
이때 19년 경력의 간호사 게일은  과거 유럽에서 써 오던 미숙아  치료법을 떠올리며, 죽어가는  브리엘을 카이리의 인큐베이터에  같이 넣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카이리와 브리엘은 생명을  갖게 된 이후로 줄곧 엄마 뱃속에서  붙어 있었으니까, 같이 있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두  한 인큐베이터에  나란히 눕혔습니다. 브리엘이  카이리의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것입니다.

그 순간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카이리가 손을 뻗어 브리엘의  어깨를 포옹하듯 안은 것입니다.

그러자 브리엘의 심장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픈 브리엘의 심장과 혈압, 체온이 정상적인 카이리와  똑같아진 것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포옹’ 이었습니다.

 

14년이 지난 지금, 카이리와 브리엘은 각각 간호사와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랑의 터치가 우리를 살게 합니다.

친밀한 사랑으로 안아 주십시오.
말할 줄 모르는 신생아 카이리는 가장 좋은 것을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HUG!
오늘부터라도 가족, 친구, 직장동료를 한번씩 안아주어야 겠습니다.

 

출처 : 긍정의 힘(조엘오스틴)

원문 :언제나 즐겁게 웃으며 살자구요 http://blog.naver.com/hlqa/20201005521

 

글/사진 : 김선영 복지정보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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