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2020.snbokji.net/sub_read.html on line 3
소원 등불 밝히며 ˝온기(溫氣) 나눔 릴레이˝ 3주년 기념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소원 등불 밝히며 "온기(溫氣) 나눔 릴레이" 3주년 기념

중탑종합사회복지관, 2020 온(溫)동네 빛 축제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20/10/21 [23:46]

행복 ON, 사랑 ON,  나눔 ON

소원의 글과 그림이 담긴 등불이 동네를 환히 밝히며 코로나 우울을 날려 보내는 가을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온 동네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 이하 복지관)은 10월 20일(화) 오후 5시 목련마을1단지 실버복지관 앞에서 복지관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2020 온(溫)동네 빛 축제”를 알리는 비대면의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중탑나누미오케스트라와  중탑앙상블의 가을 내음이 물씬 담긴 연주곡이 목련마을에 울려 퍼지자, 마스크를 착용한 지역 주민들은 멀찍이서 또는 가까이서 복지관 직원의 거리두기 안내에 따라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성남시 복지정책과 김제균 과장은 "코로나가 지속되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빛 축제를 마련한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힘들고 지친 마음이 온기 나눔 축제로 인해 조금이나마 치유 되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동네잔치로 어르신들께 음식도 대접하고 사랑도 나누는 베풂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라면서 “늘 건강하시고 빛 축제를 즐기면서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주민대표회장도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들게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 밝혀진 빛나는 불빛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도 빛났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복지관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야탑3동 지명숙 동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빛 축제의 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온기(溫氣) 나눔 릴레이의 “2020 온(溫)동네 빛 축제”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1일과 22일 오후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포토존, 전시회, 응원의 한마디 등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면 복지관 앞 도로변에는 격려와 위로, 소원의 글과 그림이 담긴 등이 전시된 부스를 지나, 아파트 단지 내에는 작은 불빛의 등과 빛 조형물로 불을 밝히는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인증 이벤트를 참여, 운영원부스에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응원부스에서는 서로를 위로하는 응원 한 마디로 어려운 시기를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복지관 지역조직화팀 조재광 팀장은 “복지관에서 연중행사로 진행해오던 온기 나눔 행사를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가 되어 생활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재광 팀장은 “사이버복지관 ‘중탑e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소식도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일상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빠르게 소통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탑e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jtwelfare.or.kr

문의: 중탑종합사회복지관   031-706-0167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소원 등불 밝히며 "온기(溫氣) 나눔 릴레이" 3주년 기념'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동 입력 방지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