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예정이었던 개학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9일에서야 전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이 이뤄졌는데요.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보호자)들은 온라인개학 관련 궁금한 내용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개학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건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개학! 이렇게 준비하세요!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온라인 개학! 준비하러 가볼까요?

▲ 집에서 수업을 하는 온라인 개학!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정선

    우선, 우리 아이 학년에 맞는 개학 시기와 방법를 알아야 해요!
   

▲ 온라인 개학은 학년 별로 개학시기와 방법이 달라요!     ©이정선

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등학교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현재 온라인 개학 중인데요.

개학 첫 날에는 인터넷 연결이 원할하지 못해 늦게 출석하거나, 수업을 들어도 완료가 되지 않거나, 수업이 중간에 끊기거나, 선생님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많은 문의사항 발생 등.... 여러가지 혼선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얼굴을 보면서 하는 쌍방향 수업이 많았으면 했는데 대부분의 수업은 ebs의 컨텐츠 활용 중심 수업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온라인 개학의 원격 수업은 3종류! 초등1~2는 EBS TV방송으로!     ©이정선

그림을 클릭하세요! ▲     © 이정선

그러나 모든 학교가 콘텐트 활용 중심 수업만으로 이루어져 있진 않습니다.

학교는 3종류의 원격 수업을 학교와 학생 여견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학생은 자신의 학교에서 선택한 수업의 종류을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은

1,2 교시는 EBS TV 시청,

3,4교시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이나 수업꾸러미를 이용하므로 e알리미 공지사항과 학교 공지사항을 놓치지 말고 꼼꼼히 봐야 합니다.

이제, 자신의 원격 수업방식을 알았으면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럼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우선 필요한 준비물을 체크해 봅니다!

만약 없다면?  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요. 우선순위대로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개학을 앞두고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은 학교에 꼭! 문의해서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온라인 개학 준비물이 필요해요!    ©이정선

위의 준비물 외에 선택적으로 프린트기가 필요할 수 도 있는데요.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꼭 프린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우선 담당 선생님께 문의해야 합니다.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교육부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이용해 '교육정보화 교육비'를 신청해서 인터넷 통신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물도 다 준비되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앱 설치와 회원가입!

1. 사용할 사이트에 가서 회원가입

2. 사용할 앱을 설치 

3. 학교 공지사항에 따라 해당 클래스에 가입

▲ 원격 수업시 이용하는 사이트와 앱에 회원가입과 설치가 필요해요!     ©이정선

그림을 클릭하세요! ▲  ©이정선

그림을 클릭하세요! ▲     ©이정선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내용은 온라인 개학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보기 쉽게 정리했는데요.

이 외에도 특수학교, 직업계고, 학사관리 등등.... 궁금한 내용은 너무나도 많이 남았네요.

그래서 Q & A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 특수학교, 직업계고, 학사관리 등 궁금한 내용 확인하세요!     ©이정선

이상으로, 2020 온라인 개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온라인 개학은 모두에게 처음인 만큼 아직 부족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씩 발전해 가면서 우리도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은 여러 자료들이 오픈되는 상황인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다른 사람의 정보도 잘 보호하는 것을 기본으로 아래의 실천수칙도  꼭! 지켜주세요!

▲ 원격 수업을 위한 실천수칙을 지켜주세요!     ©이정선

 취재(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