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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그리는 벽화(壁畵)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그리는 벽화(壁畵)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깨는 계기 마련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9/11/25 [23:55]

지난 22일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범경아, 이하 센터)는 센터 현관 외벽에 벽화를 그려 아름답게 장식했다.

 

▲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현관이 벽화로 장식되었다.  ©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이날 벽화 그리기는 지역 내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10여 명의 학생과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이 함께 ‘외벽 칠하기’,  ‘페인트 섞기 체험’,  ‘벽화 그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차가운 느낌으로 다가오던 흰색의 벽은 재능봉사 학생들과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모이며 아름답고 편안한 분위기로 새로 태어났다. 

 

▲   재능기부 봉사자가 센터 외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벽화 장식으로 거듭난 장소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의 휴게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벽화 그리기 재능봉사에 함께한 이준서 학생회장(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은 “발달장애인들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잘 참여해주는 모습에서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도 줄어들었고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범경아 센터장은 “또래 청년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대화하는 시간이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경험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센터 인근에 있는 가천대학교와 앞으로도 협력 기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문의: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031-753-7926

홈페이지 : www.snfs.modoo.at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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