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분당구 삼부경로당에서는 ‘영화를 통해 복지를 알자! 복지 시네마 극장‘(이정선 시민복지강사) 강좌가 열렸습니다.  

▲ 이정선 시민복지강사가 진행하는 '영화를 통해 복지를 알자 - 복지시네마극장 ’ © 정소영

평소에 영화를 보시지 않는다는 어르신들께서는 영화를 감상할 생각에 잔뜩 부풀어 계셨는데요~ 이번 강좌에서는 ‘수상한 그녀’,‘엄마의 공책’ 그리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세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OX 퀴즈를 통해 다시 한 번 영화 내용을 상기시켜 보며 영화 속에서 복지 서비스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정선 시민복지강사가 진행하는 '영화를 통해 복지를 알자 - 복지시네마극장 ’ © 정소영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노인실명지원’ 그리고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에 대해 안내 받으셨는데요.  ‘노인일자리 활동수당’은 기초연금대상자 선정시 근로소득에서 제외된다는 걸 안내해드렸습니다. 또 ‘어르신 틀니’는 7년 마다 지원 받으실 수 있고, ‘임플란트’는 치아가 단 한 개라도 보존된 상태에서만 평생 2개까지 가능하다는 중요한 정보도 알려드렸답니다.
영화 '수상산 그녀'  감상 후 주인공 오말순 여사처럼 다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신나게 박수도 치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보았답니다. 
  
영화 ‘엄마의 공책’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날 강사님이 알려드린 치매 자가 진단법과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무료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안내 해드렸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주택연금’과 ‘성년후견인제도’  그리고 ‘다 해드림 하우스 사업’과 ‘집수리 서비스’라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가 있다는 내용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영화도 감상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셨다며 무척 고마워 하셨답니다.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신청 방법]
1.스마트폰 또는 PC에서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예약 검색 
(http://booking.naver.com/booking/5/bizes/205722)d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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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영

▲     ©정소영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정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