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한 마을, 상대원3동 주민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다.
상대원3동복지회관(관장 이정호, 이하 복지회관)은 28일 낮 12시 50분부터 밤 9까지 성남 대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박석골 마을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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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극단 “성남93”의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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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마을 OX퀴즈, 사생대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등이 진행되고, 저소득 가정 후원 기금 모금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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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강강술래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저녁 7시에는 2부 행사로 마련한 “박석골 영화제”로서 영화 “증인”을 감상하고 “2019년 제9회 박석골 마을축제”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박석골 마을축제”의 박석골은 상대원3동의 옛 지명이며, 마을 축제는 2013년 1회-2회, 2014년 3회-4회, 2015년 5회부터 년 1회를 개최 하면서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지역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상대원3동만의 특화된 마을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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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축제는 주민의 기획과 참여형 축제로, 축제 안에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주민 참여형 기부문화를 확대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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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3동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문화체험의 접근성 부족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박석골 마을축제는 매년 계속 진행될 것이다.
문의: 상대원3동복지회관 연락처 031-747-1886 / 홈페이지 http://www.sangdaewon3wc.or.kr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