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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열려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열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9/08/16 [10: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8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은수미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박문석시의장,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이용수(91)할머니의 증언과 헌정곡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안부' 피해자이자 역사의 산 증인 이용수할머니는 "14살에 공장에 취직시켜 준다 해서 따라갔는데 갖은 고문과 고생을 하였다. 역사를 바르게 배워서 누가 대한민국 주인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일본이 그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죄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외치셨다.

 

▲ 울먹이시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이용수할머니     © 강현옥

 
은수미 시장은 용감하게 과거를 밝혀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민국이 일본 때문에 발전한 것이 아니고 일본이 우리나라로 인하여 경제 대국이 되었다며 그 사실을 잊지 말라 하였다. 박문석시의장은 일본이 과거를 뉘우치고 사과하기는 커녕 경제보복조치를 하고 있다 하며 절대지지 말자고 했다.

 

▲ 할머니의 고통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 강현옥

 
이날 시민들이 남긴 평화의 메세지는
다시는 아픈역사가 없기를!

용감하고 당당하게...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다시는 침울한 과거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일본의 경제침략 국민과 함께 이겨 내겠습니다.

당신이 이룬역사 꼭 기억하겠습니다.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습니다. ' 등이었다.

 

▲ 헌화와 학생들의 합창     © 강현옥

 
기념식이 끝난후 나이는 93, 이름은 김복동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 
일본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죄하기를 촉구하며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일마다 집회하고 영국, 미국,호주 등 세계각국에 그들의 죄를 고발하는 현장을 영화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은수미시장은 "일본이 무력으로 침략하여 36년간 통치하며 막대한 이윤을 착취했다. '위안부' 피해자 240분이 돌아가시고 이제 20 명만 남으셨다. 이분들이 다 돌아가시기전에 일본이 사죄하기를 촉구한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웹툰제작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취재: 복지정보통신원 강현옥 '따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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