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앗구르마 어르신들께 교통안전교육과 생활필수품 전달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띠앗구르마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 입력시간 : 2019/07/10 [20:06]
  • 인쇄하기
  • 메일로 보내기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시원스레 불어 오는 바람이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날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에서는 '띠앗구르마'대상자 53명에게 9일부터 3일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도 전달한다. 9일은 성남동, 하대원동이고 10일은 상대원1,2,3동을 11일은 은행동, 금광동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교육에 앞서 7월1일자로 부임한 이우근 성남동 동장님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항상 조심히 다니시라 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어려움이 있을때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시는  이종민 관장님 인사말     © 강현옥

 

'띠앗구르마'는 지역 내 폐지수거 노인을 대상으로 2017년 부터 매일 건강음료, 석식, 반찬 쿠폰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사업이다.

 

이종민 관장님은 “남자 어르신 몇분이 안보여 걱정이 되고 크게 도움이 안되어 죄송하다.”하니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큰 도움이다”라고 하신다. 또한 "어르신들 안전교육 잘 받으시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세요."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중원경찰서 교통안전과 박준호경사는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보행자 사고가 많으며 특히 어르신들 사고가 많다며 안전보행의 3원칙을 안내했다.  

 

안전보행의 3원칙
첫째는 차가 오는지 일단서서,

둘째는 보고 또 보고,  

셋째는 안전하게 걷는다. 그리고 파란 신호등이어도 차오는 방향을 다시 한번 잘 살피고 건너야 한다.

▲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중원경찰서 박준호경사     © 강현옥

 

또한 야간보행 시에는 "운전자 시야가 좁아 어두운 옷을 입은 보행자는 잘 안보이므로 밝은 옷을 입어야 한다." 라고 주의해야할 점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 반사되는 스티커를 띠앗구르마에 붙이자."고 부탁했다.

 

이외에도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 승용차 승차 시 안전띠는 생명띠이므로 뒷자리도 안전띠 매기, ▲버스에서 내릴때 좁은 틈사이로 오토바이 오는지 살피고 안전하게 내리기, ▲급하다고 무단횡단 하지 않기이다.


박준호 경사는  6월에도 폐지줍는 어르신 사망사고가 있었다며 안전을 위해 야간에 반사되는 띠가 있는 빨간 모자와 스티커를 드리며 꼭 착용을 부탁했다.

▲ 반사되는 띠가 부착된 안전 모자를 받아 쓰시는 어르신     © 강현옥

 

'띠앗구르마'  담당 김태경사회복지사는 중원구 9개동으로  활동범위가 넓어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어르신에게  작으나마 힘이 된거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파스, 모기약, 선크림, 로숀 등 필수품을 준비하여 큰 가방에 가득 담아 드렸다.

 

교육에 참석한 한어르신은 “사고영상을 보니 정말 천천히 안전하게 걸어야겠다”고 다짐하셨다. 최00(80)어르신은 “오늘 영양가 있는 점심도 잘 대접받아 푸짐하게 먹고 교육도 잘 받고 꼭 필요한 필수품도 자상하게 챙겨주니 살맛이 난다. 띠앗 구르마가 복덩이다. 사회복지사님이 천사처럼 이쁘다 ” 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 복지사님 천사라고 칭찬하시는  어르신과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담당 사회복지사     © 강현옥

 

“띠앗구르마” 지난 2016년 삼성기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꿈’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내 사회복지관 중 유일하게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정되었다. 중원구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 단체 및 주민센터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폐지수거 노인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취재: 복지정보통신원 강현옥 '따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남복지넷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