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라는 단어가 요즘 TV나 신문에 아주 많이 뉴스로 등장하고 익숙하지만  막상 자세히 알고 있는 복지서비스는 많지 않다.

11월28일 성남시 수정구 희망로에 위치한 혜은학교 시청각실에서 50명의 전공과 학생들에게 복지서비스 이용에 대한 강의가 1시간 30분 동안 있었다.

‘여러분을 시네마극장으로 초대합니다’ 라는 스크린이 보였다. 영화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영화로 배우는 복지이해학교’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생활에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 속에서 복지를 찾아 OX퀴즈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복지교육’, 오늘은 90분 동안 4편의 영화와 그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오늘 감상한 영화 4편이다.
1편 김씨 표류기
2편 I am Sam
3편 두근두근 내인생
4편 원더

한 편의 영화가 끝날 때마다 OX퀴즈로 영화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이럴 땐 이런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세요”라고 하는 강의가 참 재미있다.

한편 오늘 강의를 맡은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안태용 팀장은 “오늘 안내한 복지서비스 외 생활에서 복지정보가 궁금할 때 ‘성남복지넷( www.snbokji.net)을 이용하면 된다.”고 정보 찾는 방법도 소개했다.

김**(전공과 2학년)학생은 안태용 팀장님이 성남복지넷 홈페이지을 소개하자 한 번 들어가 봐야겠다면서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성남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성남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하고 있다.

문의: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031-729-2837
취재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violet 이승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