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
남성과 여성이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 ·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이 기간에는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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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주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회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남시청에서는 기념식과 성평등 퍼포먼스 '우리가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주제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평등 걸림돌 keyword를 헬륨풍선에 달아 우산으로 막아주는 성평등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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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건강체험, 양성평등체험, 취업박람회 부스를 운영, 많은 시민이 함께 하였고, 여성사 특별기획전(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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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알리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우리동네 아지트 지도그리기'는 우리가 자주 가는 공원, 슈퍼마켓, 주민자치센터 등의 가는 길에 어떠한 시설이 필요한지, 위험한 곳, 개선할 사항 등을 그려보는 것으로 생활 속 안전망 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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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공연으로 육아맘 힐링토크 코미디쇼 '투맘쇼'(개그우먼 정경미, 조승희, 김경아가 출연)는 워킹맘. 독박육아. 친정엄마 등을 소재로 엄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였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는 가족영화(보안관, 아빠는 딸)와 여성인권영화제(증언의 힘)이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취재(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문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