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017년 8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만 5세원아 600여명과 교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플래쉬 몹을 성남FC 경기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     © 김희정 복지정보통신원

당일 성남FC 는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 1:1로 승패를 겨루지는 못했지만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하프타임 10분간,‘웰컴투 평창’음률에 맞추어 진행된‘태극기 플래쉬 몹’을 통하여 성남FC를 격려하고, 평창올림픽의 승리를 기원하는 등 볼거리와 더불어 애향심, 애국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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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안기순 회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의 애국심 고취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독려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하나 된 열정을 만드는 축제의 장을 열어보고자 했습니다.또한 성남의 자랑인 탄천 종합운동장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성남시민으로의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축구관람과 응원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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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플래쉬 몹'과 함께 탄천운동장 전광판에는 사전 인터뷰된 어린이들의 응원메세지도 전파되었다.
아이들의 앙증맞은 율동과 응원메세지가 운동장을 가득 메우며 관중들과 교감하는 동안 폭우도 비껴가고, 폭염으로 인한 짜증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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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5개국의 6,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오늘 아이들의 염원과 같이 성공적인 대한민국 스포츠 축제가 되어 줄 것이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68개소 정부지원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가 행복한 성남,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남 등 ‘행복한 성남’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글: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김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