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5월 30일(화), 6월 1일(목) 여수센트럴타운 어린이집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권리알기,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은 CF STAR(Child Fund Sfe Town with All Right)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을 주제로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한다.

부모가 아이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키도록 노력해야 자녀도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아동의 권리실현 및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였다.

인원위원회 소속 김보희 인권 전문 강사는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 때부터 지속적으로 권리 교육을 받는다. 이에, 학부모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아동의 권리를 알고 자녀에게 권리 실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박미숙 학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당혹스러웠는데, 아동권리교육을 일찍 받았다면 우리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을 것 같다’ 고 하였다.

성인대상 아동권리교육은 성남시 내 7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간 및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 031-720-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