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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으로 봉사도 척척,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탄천 주변 정화활동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7/03/15 [21:13]

 

우리마을을 깨끗하게~ 깨끗하게~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3월 15일 탄천에서 뭉쳤다.


탄천은 성남시의 옛 지명인 탄리에서 비롯되었다. 탄리는 지금의 성남시 태평동·수진동·신흥동 등에 해당하는곳으로 과거에는 독정이·숯골등의 마을이 있었다. 조선경종때 남이장군의 6대손인 탄수남영이 이곳에 살았는데, 그의 호 탄수에서 탄골 또는 숯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탄천은 탄골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이다.

 

▲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양재천을 합쳐 한강으로 유입되며 총 35.6㎞이다.     © 강현옥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용인의 난개발로 인해 많은 양의 생활하수와 공사장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탄천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해 탄천의 주변 경관과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한강으로 유입되는 소중한 물 탄천주변 정화활동을 15일 성남시마사회와 함께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였다.

 

 탄천은 물 속의 잉어와 왜가리, 청둥오리들의 놀이터이자 주변은 시민들의 운동과 나들이 코스이기도 하다.

 

▲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한성심)는 성남시  주최로  매년 60 여명이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되고있다.   © 강현옥

 

오늘 정화활동은 탄천주변에 겨우내 묵었던 갈대 치우기 이다. 

오래 전 잡아봤던 갈퀴로 갈대를 긁어모아 놓으면 탄천 관리과에서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수북히 쌓인 갈대를 걷어내자 푸른 새싹들이 예쁘게  고개를 든다. 

 

▲ 2014년도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9기 회원들  © 강현옥

 

정화활동에 참여한 여성지도자협의회 9기회원들은

"따스한 봄날을 맞이 하여 탄천의 자잘한 휴지도 줍고 갈대 덤불도 깨끗히 치워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게 되어 뿌듯하고 상쾌하다."고 전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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