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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은 내놓고, 필요한 것은 사용하는 청솔마을 ‘청솔나누미’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내 것은 내놓고, 필요한 것은 사용하는 청솔마을 ‘청솔나누미’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한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1층에는 청솔나누미가 자리하고 있다.

 

청솔나누미는 각 나눔과 공유의 공간이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청솔나누미 물품 수집DAY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소형가전, 생필품, 잡화 등)을 모아 분류작업을 거친 후 청솔나누미에 진열하고 물품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청솔나누미에 진열된 물품을 얻게 된 지역주민 한○○은 “지역에 이런 나눔함이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복지관 다니며 알게 됐고 필요했던 예쁜 가방까지 얻게 되니 너무 좋다. 집에 가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찾아서 나눔함에 가져다 줘야겠다.”라고 했다.

또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은 “청솔나누미를 통해 가정이나 마을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재이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원순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Tel 031-714-6333
홈페이지 www.chungso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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