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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복지넷이 찾아갑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세요!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연말 이벤트
문경화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6/12/15 [14:38]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혹은, 그 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이웃에게 편지 한 장 쓸 여유를 갖고 있는지요.
카톡과 페이스북이 만연된 현대인들에게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에 직접 글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지요?

 

 

지난 12월12일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성남복지넷에서는 연말연시를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야탑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연하장과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했습니다.

 

▲  복지정보통신원이 만든 우체통    © 성남복지넷

 

전 날, 복지정보통신원들이 미리 모여 연하장과 카드를 담을 우체통을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빨강 우드락을 자르고 붙이며 엉성해 보였던 우체통이 어느새 모양새를 갖추어갔습니다. 마무리로 우체통이름을 ‘성남복지넷’ 이라고 정했습니다.


어때요… 참 예쁘지요?

 

 

두둥, 드디어 우체통과 연하장을 들고 야탑역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날씨는 맑고 기온은 약간 차가왔습니다.
지나가는 학생, 연인, 손잡고 다니는 엄마와 어린이들이 우리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 '엄마'라는 말로 마음을 담아보내는 6세 여자아이     © 성남복지넷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분들에게 연하장과 카드를 전하세요!”
첫 손님은 빨간 코트를 입은 루둘프가 연상되는 예쁜 여학생들이었습니다.
부모님에게 평생 처음 손편지로 써보는 연하장이라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우편번호까지 주소를 제대로 아는 어르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복지정보통신원들이 문구도 써주고 주소명도 찾아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6시가 넘어서자 어둠이 몰려오고 야탑역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들어 옵니다.
우리의 소망나무에도 하나 둘씩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이 담긴 쪽지가 걸립니다.
“새해엔 모두가 건강해 졌음 얼마나 좋을까요!” 

    
준비해간 커피와 녹차도 인기였습니다.
삶의 질이란 작은 관심이 만들어내는 커다란 행복입니다.
작지만 한 장, 한 줄의 글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보여주는 소통과 사랑이 넘치는 2017년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들을 만나기위해 찾아가겠습니다.
성남복지넷은 합니다!!!
이웃과 소통을 위해…

 

성남복지넷은 성남시사회복지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정보 포털사이트입니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는 성남시 사회복지과에서 다양한 복지정보를 모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문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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