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때문에 10대 중반부터 일을 하는 청년-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를 대신해 온 가족을 부양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생계비를 온전히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등
경제적 문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계속해야만 하는 청년들을 '생계형알바'라고 이름붙여 보았습니다.
성남지역에 살고 있는 생계형알바 300여명을 만나 이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빈곤, 문화적 빈곤, 학력소외, 자립의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학생도 아니고, 직업인도 아닌 중간지대의 생계형알바 청년들이 자신들의 고민거리들을 직접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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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실태조사 보고
1)성남지역 알바일자리 기초조사
2)생계형알바 노동 및 생활환경 설문조사
3)생계형알바 심층면접조사
4)청년당사자 사례발표
2부. 질의응답 및 토론
1) 일시: 2016년 1월 13일(수) 오후 7시
2) 장소: 성남시청 3층 율동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 /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
후원: 아름다운재단
문의: 031-753-6584 ( 일하는학교 이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