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의 지원으로 다문화결혼이주여성 통합서비스 지원 기부금 1,250만원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에 한국마사회 최원일 동부권역본부장·분당 지사장님과 다문화결혼이주여성 15가정, 상대원1동복지회관 노인대학 임원진을 포함한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

다문화결혼이주여성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은 한국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결혼이주여성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립지원으로 교육비지원, 취업준비교육,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식요리교실로 조리법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며, 학교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게는 아동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집단미술·음악·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마다 개별 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한국사회 정착에 힘써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돕는다.

최원일 본부장은 “이번 다문화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취업지원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많은 다문화 여성 어머님들이 교육의지를 나타내셨다. 그 밖에 한식요리교실과 아동정서지원프로그램 2회차가 진행되었다.

제공 : 상대원1동복지회관 031-731-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