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13년 6월 20일(목) 14:30부터 16:30까지 2시간에 걸쳐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복지관은 장애인의 인권옹호와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내세워 매년 장애인 인권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인권교육은 성남시청의 교육공간을 대관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청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하였다.   

교육은 성남시청 박상준 장애인정책팀장의 성남시 장애인정책 동향과 앞으로의 계획 등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구근호(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강사의 장애인 인권교육 강좌가 진행되었다. 구근호 강사는 뇌병변 장애를 가진 장애인 당사자로 “장애인으로 살아가기” 란 제목으로 장애강점화와 장애인 인권에 대해 더욱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대체로 만족함을 나타내었고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비쳤다.   

복지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성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070-8275-3934
 
< 제공 : 조해주 복지정보통신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