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수녀, 이하 복지관)은 4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에게 장바구니와 새 생명을 상징하는 모종 나눔, 일회용품 재활용 실천 홍보를 위한 “환경살리기 캠페인 및 식물 키우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단대오거리역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된 “환경살리기 캠페인 및 식물 키우기”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 박정숙 복지정보통신원

이 행사에서 “식물 키우기”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환경살리기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으로 환경 살리기 실천을 홍보하고, 장바구니 나눔으로 일회용 비닐봉지 등 사용을 줄여 환경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펼치는 행사입니다.

11일 단대오거리역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된 행사 첫날, 화창한 봄날에 안성맞춤이며 새 생명의 상징인 모종으로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그리고 달걀과 코로나 감염 예방 마스크, 식물(모종) 기르는 법과 콘테스트 참여 안내서를 장바구니에 담아서 만든 나눔 키트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지어 선 시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졌습니다.

 ▲ 행사에 참여하신 후 인증사진도 남겨주십니다.

모종은 1인당 3종류 선택이며 플라스틱 재활용 컵과 우유팩에 담아서 안전하게 배분했으며 이날 사용된 플라스틱 컵과 우유팩은 지역 내 13개 카페의 협조로 모아졌습니다.

식물 키우기 콘테스트 참여는 모종을 기르는 과정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복지관 카카오톡으로 전송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중에 발표합니다.

이번에 진행된 “코로나 블루 극복 환경 살리기 캠페인 및 식물 키우기”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복지관 기획홍보팀 총괄 유상열 과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이 우유팩, 플라스틱 컵 재활용을 직접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복지관의 환경보호 실천 방향을 지역사회 내에 알리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확산에 기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복지관은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름&슬로건 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모대상은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성남시민으로 주제는 노인 친화적 문구 또는 활기찬 노년을 표현할 수 있는 문구입니다.

접수 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5월 중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연락을 합니다.

○문의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sunobok.or.kr   ☎ 031-731-3393~4 

○취재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