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사물인터넷 IOT기술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
성남시는 혼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 알림 기기 신청,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안전 알림 IoT 기기는 설치한 집안의 온도·습도·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24시간 이상 경과는 ‘위험’ 등 4개 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그리고 단계별 알림에 따라 전화 또는 대상 가구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설치 대상은 혼자 사는 40세~64세 중장년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300가구로 7920만원 예산을 들여 해당 기기를 사들이고, 올 1월부터 대상 1인 가구에 설치 중이다.
■ 중장년 1인가구 안전알림서비스(IOT) 대상자 추가모집
○ 일 시 : 2021. 2. 15(월) ∼ 계속 ○ 추가모집 : 80가구 ○ 지원요건 : 성남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40세∼ 64세) 1인 가구 ○ 지원방법 : 1인 가구 내 안전알림 기기(IOT) 설치
○ 내 용
- (정상) 8시간 내 변화 감지 - (주의) 12시간 내 미감지 - (경보) 24시간 내 미감지 - (위험) 24시간 이상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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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0가구에 안전 알림 IoT 기기 설치를 마쳤고, 남은 80가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신청서를 받고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 ☎ 031-729-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