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화),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은 위례LH35단지 공공실버주택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이웃과 만두(들)고 나누는 설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웃과 만두(들)고 나누는 설 행사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이번 활동은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 9명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모여 정성이 담긴 만두를 빚었다. 또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142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LH공공실버주택 어르신에게 전달할 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있는 지역주민   ©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만두를 받은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 어르신은“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만나지 못해 외로움이 가득했는데 이렇게 이웃들이 직접 만든 만두도 받고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만두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다음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실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전국 최초의 기관으로써, 저소득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체온 및 호흡기 증상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