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는 요즈음, 12월 2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 이하 복지관)에는 가뭄에 단비 같은 후원품 김장김치 1,500kg(10kg 150박스)이 전달됐다.
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더 소중 할 것으로 여겨지며,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우 관장은 김장 김치를 후원한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의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CJ대한통운 김정한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겨울을 준비 중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올 겨울을 무사히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문경의 부장은 “모두가 어렵겠지만 우리 관내에도 김장을 못하시는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그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우리 직원 모두가 후원자 모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www.jtwelfare.or.kr / ☎ 031-706-0167
자료제공 :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