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종)에서는 지난 7월 8일 판교초등학교 6학년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프로그램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함에 따라 아동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더 증가하고 있을거라 예상됨에 따라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아동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6학년 전체 아동 170명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실천노트와 함께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재료(발목 줄넘기, 공기놀이, 구슬치기)가 포함된 '스.스.로.(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길)
키트'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었다.
또한 '스.스.로. 키트'의 놀이재료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실제 활용방안들을 확인하고
온라인상에서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캠페인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 연계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점검 및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공유하면서 아동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돕고자 한다.
각종 미디어 매체가 쏟아지는 가운데 작은 사각형 안에 갖혀 있지 않고, 주변을 살피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건강한 아동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