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
-꼭 하고 싶은 일이나 사업이 있으시겠지요?
=주민선생님들을 위한 측면 지원으로 삶속의 인문학교육(체험학습 포함)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민선생님께서는 배움에 대한 한이 많아 대학교처럼 배우는 과정, 즉 배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종강파티, 여행, 졸업 등에 대한 욕구가 많고 성취에 대한 희열이 아주 크시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다양한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교육에 대한 대상과 과정에 대해 고민하는 그룹이 있으면 좀 더 좋을 듯합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지요.
=경기광역지역자활 모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지역사회협의체 자활분과와 통합사회분과에 가입하고 있으나 지역사회활동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역에 함께해야 하는 부분에 잘 못하고 있어 상황을 더 알지 못합니다.
음 그리고, 자활 사회복지행사(야탑역)10월 26일에 같이 참석하여 주었으면 하네요.
-정보센터가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요?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긴급지원, 무한돌돔 등)이 많지만 사실 그 정보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정보가 너무 단체 중심으로만 알려져 있어 실제 필요한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어려워요. 심지어 동사무소에 가도 모르는 내용이 많고 구하기 어렵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정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