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가 코로나19 장가화로 인한 시민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보행자 도로에 시민과 함께 재용활품을 활용한 갤러리 가로 정원을 조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   헌 신발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 ⓒ이광희

이 행사는 재활용품 활용으로 친환경 효과에 더불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지역주민의 자부심 고취가 기대된다. 가로정원은 깡통을 재활용한 공중정원 갤러리 , 헌 신발을 재활용한 꽃길정원 갤러리로 조성이 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지 구간에 가족 및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행정복지센터에 가셔서 접수하세요.

갤러리 가로정원 만들기 참여에 선정이 되면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부터 식재, 전시까지 갤러리 가로 정원 조성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작품을 만들게 된다.

▲  헌 신발과 배달음식 통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 ⓒ이광희

우리  생활 주변 공간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보행자전용도로가 단순하게 걷는 기능을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동네만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작은 감성이 넘치는 길로 새롭게 탄생하길 바란다.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리를 통해 외부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갤러리 가로정원 만들기 참여를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도시생활 환경개선에 적극참여로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보길 바란다.

문의: 분당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이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