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8일 도촌종합사회복관(이라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100세대 겨울나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제5회 도촌 WITH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도촌 WITH 바자회는 2016년 복지관 동아리 팀들이 후원금을 모아 소외계층에 전달하던 것에서 시작하였다. 올해도 모아진 후원금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고 지역의 상가를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복지관 전체를 개방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그리고 시니어스쿨 발표회까지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바자회였다.

▲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있는 주민들   ©성남복지넷

▲   먹거리를 준비 중인 봉사자들  © 성남복지넷

▲  바자회에서 먹거리 징터는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 성남복지넷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WITH 바자회에 참여하여 물품을 구입한다는 한 주민은 싸게 구입한 신발을 보며 작은 행복을 만끽했다. 

복지관 이용자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촌 WITH 바자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100세대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통해 소외계층 주민에게 작은 행복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되었으면 한다.

“모두모두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세요”~

문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 031-720-8500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신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