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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1일(일)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오후 2시에 한가위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 한복체험, 사진촬영, 송편 나눔행사 등이 있었고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 외국인 주민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었다. 외국인 주민은 저고리 매듭의 순서 과정을 배우면서 쑥쓰러워 하는 모습이 한층 더 훈훈하게 느껴졌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한층 더 활기있게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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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진행되었고, 장현자 복지국장님은 외국인 주민들이 적절한 복지 정책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출산 예정 중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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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과 축하인사를 주고 받는 외국인주민들은 따뜻한 명절의 나눔만큼이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019년 7월 현재 성남시 등록 재외국인은 2,617명으로 조사되었다.(성남시 인구현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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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한마당은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고 노래장기자랑에 참석한 외국인주민들과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었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가위 한마당은 아쉽지만 이렇게 짧은 추억을 만들고 끝났다.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