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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부인회, 잔치 잔치 열렸네~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부인회, 잔치 잔치 열렸네~

(사)한국부인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경로당 문화공연과 식사봉사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9/06/09 [01:37]

반가운 단비가 내린 뒤 초록의 싱그러움이 한층 돋보이는 6월7일, (사)한국부인회 경기지부 성남시지회(회장 진명희, 이하 부인회)는  성남시(시장 은수미) 수정구 단대경로당에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었다.


이 잔치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이덕은)의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다소 무료한 일상이 반복되는 어르신들께 밝은 미소를 만들어 드리는 시간이었다.

 

▲ "어르신 시원하시죠? " 부인회 회원들의 안마 서비스에 미소로 응답하시는 어르신들.     © 강현옥

 

어르신들은 노오란색 고운 한복과 단아한 머리의 고운자태 백덕희 회원과 그 동료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깨춤이 절로 들썩였고,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신순애님의 열창으로 더욱더 신나셨다.

 

'♬~~어기어차~뱃놀이 가잔다~~흐흐흥'

'♬~~용두산아 용두산아~~'

 

▲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로 단순한 식사봉사가  잔치마당이 되었다. © 강현옥

 

한 어르신은 늙은이들 기분좋게 해주니 정말 좋다." 하시고 " 치매어르신도 흥겨운 노래소리 들으면 얼씨구 절씨구 춤추고 노래 한다하셨다경로당 임정태 회장님은 많은 봉사자가 와서 놀랐다오랜만에 창도 듣고 선녀같은 모습을 보니 설렌다.”며 고마워 하셨다.   

 

▲  다듬고,  씻고,  썰고,  지지고 볶아 만든  잡채, 불고기 등을 준비하는 부인회 회원들.     © 강현옥    ©성남복지넷

  

이틀 연이어 음식을 준비한 부인회 박광자회원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내손으로 대접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기쁘다”했고, 진명희 회장은 “회원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주고 재능기부로 함께 해주니 정말 고맙다. 단순한 식사봉사가 아닌 문화공연으로 한층 더 즐거운 잔치가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회장으로서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했다.

 

“음식이 간이 딱 맞아 좋아~"

" 잘 먹을수 없었던 잔치 음식을 대접받게 되니 행복해~"

 

"천천히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고맙다, 행복하다 하시며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 강현옥


젊은 시절 청춘을 바치고 자식들을 키워낸 어르신들,  이제 늙은 노인이 아닌 존경할 노인으로 대접하고 외롭지 않게 해 드려야 함은 당연하다. 경로당으로 외출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며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비록 하루였지만 흥겨움의 여운이 오래남기를 바란다. 

 
(사)한국부인회의 열정과 성심을 다하는 재능기부는 2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재능기부와 봉사에 참여하실 분은  010-9028-0890 진명희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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