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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을 벚꽃터널에서 봄봄 음악회 열리다.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하얀마을 벚꽃터널에서 봄봄 음악회 열리다.

하얀마을복지회관 ‘봄봄음악회’ 3회째 열려
유형순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9/04/17 [10:39]

화창한 봄바람에 실려 오는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을 따라가니 하얀마을복지회관에 머문다.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회관) 뒷길 벚꽃터널에는 많은 마을주민들과 봄햇살, 봄바람도 하얀마을복지회관 봄봄음악회와 그림전시회를 함께 하고 있다.

 


박근하 사회복지사는 하얀마을 6단지~화이트빌 사잇길에 하얀마을 문화의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주민과 하얀마을 지역주민들이 3년째 작은 음악회를 열어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다.

 

▲  작품전시회   © 성남복지넷


벚꽃터널을 따라 드로잉 & 수채화 유화, 민화작품이 봄햇살 받아 뽐냅니다.
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보통 수준이 아니네요. 후배수강생을 위하여 선배수강생이 배움을 대물림하는 배움의 공유를 생각해봅니다.


음악회 8개 공연(사물놀이 통키타 색소폰 민요 오리초등학교댄스 오카리나 한량무 하모니카) 중 5개 공연은 복지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자체출연 공연이라고 자랑스러워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통키타연주,
한복이 입고 싶어 민요를 하게 되었다며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다함께 아리랑으로 너울너울 춤도 춥니다.


공연에 심취하신 전ㅇㅇ어르신(89세)은 “주간보호센터에 다니는데 오늘 이렇게 나와서 구경하니 스트레스도 다 풀리고 너무 좋아.” 환하게 웃으십니다.

 

▲  경품추첨에 두근두근 번호확인!    © 성남복지넷


학교에서 인기있는 그룹인가 봅니다.

친구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줍니다.

이런 마을공연이 있어서 초등학생도 어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네요.

 

▲  한량무와 소고춤    © 성남복지넷


한량무와 소고춤,
한 마리 학처럼 사뿐사뿐 노니는 춤동작에 매료되어 봄바람도 숨을 죽이고 사방을 압도합니다.

 

▲  하모니카 연주    © 성남복지넷

 

하모니카연주를 마치고 온 친구에게 응원 온 친구들이 “지난번보다 훨씬 실력이 늘었어. 일취월장하는 실력이 보여.”  “정말? 고마워.” 나이는 있어도 소녀처럼 함께 좋아합니다.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 고마움을 전하는 다정한 모습이 2019년 봄봄 음악회의 결실이 아닐까요.


하얀마을복지회관과 아이, 어른까지 서로 소통하며 칭찬하고 따뜻한 정과 추억을 쌓아가는 훈훈한 음악회 내년 봄에도 하얀마을 명품 마을행사로 기대합니다.


문의 : 하얀마을복지회관 hayanwelfare.modoo.at / 전화 031-718-2779

취재/사진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유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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