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17년도에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7%)에서 고령사회(aged society:14%)로 진입하였다. 급속한 고령화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치매환자는 전국적으로 약 70만명이 넘고, 2025년에는 100만명, 2043년에는 2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는 치매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가족들에게도 심리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되고 있다. 그리고 치매로 인한 고통과 부담은 한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치매는 더 이상 환자 개인이나 가족 혹은 노인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나와 내 가족의 문제, 우리들의 문제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사회적 문제이다.

국가에서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치매국가책임제, 치매안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민간이 함께 해야만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다. 이번 행사가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비영리단체 치매이야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활동과 치매아카데미 등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 일시: 2019년 1월 26일(토) 오후 3시
□ 장소: 성남시청 율동관
□ 강사: 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 교수
□ 참석대상: 고령사회와 치매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 주관: 비영리단체 치매이야기
□ 후원: 치매이야기(고령사회) 밴드

《강사약력》

ㅇ 성명: 조문기
ㅇ 학력: 모모야마학원대학 응용사회학 박사(일본)
ㅇ 경력
- 한국장기요양학회 감사(2017∼현재
- 치매케어학회 이사(2017∼현재)
- 건강보험공단 치매교육 전문강사(2016∼현재)
-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위원(2018)
- 개호지원전문원(케어매니져, 일본)
-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과장(교수)

ㅇ 저서
-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지침 개정에 관한연구(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2018, 공동)
- 마음케어(공동체,2016, 공역)
- 개정개호보험과 사회보장개혁(교육과학사, 2008, 공역)

▲  치매이야기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