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른과 아이들이 동지팥죽 함께 만들어 먹고 나누고...

성남동복지회관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 입력시간 : 2018/12/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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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아이들과 어른이 만나 함께 팥죽을 만들고 나누고....

▲  팥죽을 만들고 계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성남동복지회관(관장 정안진)은 12월20일 오후2시 복지회관 1층 (성남푸드뱅크 사무실 열린나눔터)에서 1080세대통합 동지팥죽 만들기행사를 위해 어르신 30여명(10대~80대)과 성남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새알을 빚었다.

▲    자~ 이렇게 손바닥 사이에 넣고 동그랗게... 이렇게요?  그렇지~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아이들과 팥죽을 만드는 법!

1. 팥을 불리고 삶아 곱게 체에 내리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은 어르신들이 미리 만들어 놓는다.

2. 새알을 만들 찹쌀가루도 미리 준비해 놓는다.

3. 아이들과는 함께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을 빚는다.

 

어르신들은 미리 아이들이 하기 어려운 작업을 해놓으시고 12월22일 동짓날을 앞두고 새알을 빚으며 오손 도손  동지 팥죽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  와~우 ! 맛있는 팥냄새가 솔솔...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한시간만에 뚝딱!

만들어진 팥죽에 드디어 새알이 풍덩~! 

팥죽 냄새에 모두 입맛을 다시며 기다린다.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맛있게 한그릇을 뚝딱 비운다.

▲   홍00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해마다 잊지 않고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홍00(성남동,84세)할머님은 말씀하셨다.

“혼자 만들기는 너무 힘든 과정인데 여럿이 함께 만드니 재미있어요”

“해마다 불러줘서 너무 고맙고 복지관이 효자야~!” ...

▲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옛 전통 음식과  세대간 소통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성남동복지회관에서는 팥죽외에도 매실, 고추장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1080세대가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음식과 정을 나누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으로 쭉 계속 되기를 바란다.

 

성남동복지회관은 모란역7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취재(글/사진):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violet 이승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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