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장애인 차량 4대 성남시에 기증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김철교)이 시가 1억8천만원 상당의 장애인 차량 4대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10월 23일 오후 1시 5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철교 한화테크윈 사장, 박석홍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차량 전달식을 했다.

기증받은 장애인 차량은 바닥이 낮은 저상형 슬로프 차량(카니발 개조)으로, 휠체어 2대가 올라탈 수 있는 규모다.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한화테크윈이 장애인 차량을 구매해 성남시에 기증하게 됐다.

이들 차량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대, 장애인정보화협회 성남시지회에 1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1대가 각각 전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 지역에 계시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나름의 복지시책들을 열심히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면서 “한화테크윈이 많은 돈을 들여 무려 4대나 되는 장애인 차량을 지원해 줘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화테크윈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에너지, 방위산업 제품 제작 기업이다. 지난해 추석 때도 성남시에 9천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삼성그룹이 옛 삼성테크윈을 한화에 매각하면서 사명을 현재의 한화테크윈으로 바꿨다.   


문의: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 72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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