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2020.snbokji.net/sub_read.html on line 3
생활습관만 고쳐도 잡힌다. 전기난방 15% 줄이면 원전 2기 없어도 돼... | 복지정보통신원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생활습관만 고쳐도 잡힌다. 전기난방 15% 줄이면 원전 2기 없어도 돼...

겨울철 에너지 절약

올 겨울은 한파 등으로 동계전력 피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광 3,5,6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최악의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내에서 내복 등을 입고 난방 온도를 20℃ 정도로 유지하면, 24℃ 유지시보다 연 24만 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를 줄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경우는 몸에 밴 생활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TV를 시청한 후 잠자리에 들 때 코드를 그대로 꽂아두는 등의 습관만 고치더라도 기존 에너지소비량이 확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TV와 컴퓨터는 습관적으로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전기소비도 만만치 않다. 40℃ 이하로 세탁하고, 찬물로 행구는 습관을 갖자. 
 


요즘 지은 주택은 단열효과가 뛰어나 열손실이 적은 편이지만, 잘못된 습관 때문에 열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창틀과 창짝, 문틀과 문짝 사이 틈은 외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주요 통로가 될 수 있다. 창과 문이 노후화돼 기밀성능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의 상태를 확인하고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서 적당한 길이의 문풍지를 구입해 붙이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공작업은 매우 간단하다. 집안 단열이 필요한 곳의 창문이 크다면 뽁뽁이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화장실이나 방 창문처럼 크기가 크지 않다면 평소 택배상자 속에 들어 있던 뽁뽁이를 사용해도 된다.

단열 뽁뽁이 붙이기전 창문을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깨끗이 닦고 물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골고루 뿌려준다. 그리고 재단한 뽁뽁이를 가운데 부분부터 바깥방향으로 편편하게 붙여주면 끝난다. 

복도식 아파트나 외부와 바로 접해있는 주택의 경우 현관을 통해서도 찬바람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이미 설치돼 있는 바람막이용 패킹의 상태를 확인하고, 파손 등으로 그 기능을 못하는 경우 DIY용 패킹을 구입해 교체하도록 한다.  

<자료: 공감코리아 참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생활습관만 고쳐도 잡힌다. 전기난방 15% 줄이면 원전 2기 없어도 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슈&공감 관련기사목록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동 입력 방지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