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어느 멋진 날!
수정구 칠팔구순 잔치
'멋지다'? '멋지다'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느껴집니다.
수정구 어르신들의 칠팔구순잔치 '9월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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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목요일 양지동 주민센터 4층에서 수정구내 4곳의 복지관들의 연합으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독거어르신 칠.팔구순 잔치를 하였습니다.
잠깐 지나가는 비가 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어르신들이 1층엘레베이터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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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회자이신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이돈식 선생님과 복지관 식구들이 입구에서 반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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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손 봉사단체,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봉사자, 각 복지관 종사자 선생님들이 함께 행사 전부터 오셔서 음식준비에 바쁘십니다. '고운손'이라는 단체는 성남시 각 단체회장님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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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수 수정구청장님의 겸손하고 공손한 인사의 말씀에 어르신들은 박수로 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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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께서 도착하고 계십니다. 김태년국회의원 김미연 사모님, 고등동복지회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양지동제1복지회관, 양지동제2복지회관 관장님들도 오셨습니다. 다음에 꼭 함께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다른 복지관 관장님들도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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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이돈식선생님의 내빈 소개와 오늘의 주인공인 13분의 어르신들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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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축하공연을 1,2,3부로 나누어 청목회 초청가수 및 헌주헌배 사회자의 진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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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복지관선생님들이 어르신들께 잔을 올릴때에는 모두가 같은 마음인양 마음이 찡한 뭉클함으로 눈가에 사알짝 이슬이 고이는 모습에 복지정보통신원인 저도 눈물을 사알짝 훔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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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9월의 어느 멋진날'을 위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도 함께 하였습니다. 왼쪽부터 박찬양,이승미,강현옥,박천민 '따슴피아'통신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칠.팔.구순 잔치를 주최하는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박종규관장님의 인사말씀을 끝으로 오늘의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사도 하고 취재도 하여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수고하신 각 복지관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9월의 어느 멋진 날! 을 맞이하신 모든 어르신~~~축하드립니다.
멋진 날을 준비하신 복지관 선생님들~~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2기'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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