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을 찾아 1박 2일!!! 

꿈과 행복을 찾아서 청소년(여)과 베이비부머세대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
1박2일을 함께 하면서  꿈과 아름다운 행복을 찾아보자고 떠납니다.

▲ 꿈과 행복을 부탁해 ~~소망과 설레임의 흔적~~     ©성남복지넷

 
“자~~~아~~ 떠나자아~~~~~동해바다로오~~~~♬~~♬~~~꿈과 행복을 찾아서~~성남시청아,행복아 잘있어라 ~ ”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출바아알~~~~

처서가 지나면서 무더웠던 여름이 꼬리를 감추는 듯 달달한 계절에 서로의 멘토가 되어 두손을 꼬옥잡고 옆자리에 앉아~~고마워~사랑해~ 하하 호호~~
세월을 좀더 길게 살아온 우리는 담양소새원, 쭉쭉 자란 대나무를 바라보며 두손 꼭잡고 있는 멘티들이 구김없이 곧고 바르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약속~~꼭~~

▲ 혹시 꿈과 행복이 여기에 살고 있을까~~?     © 강현옥

녹차밭 유명한 보성 대한다원,

와우~이렇게 멋진곳도 있구나 폼이란 폼은 다 잡아 보고~~

무한한 자연광경에 마음을 더해 보니 행복이가 따라옵니다.

보이나요? 저 행복한 모습들~

다빈치콘도에서 맛있는식사와 성남댄스팀 엘제이오빠들의 게임과 춤으로 꿈을 찾아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스토리가 있는 쿠킹클래스 케익만들기, 감사의 웃음과 행복이 깃듭니다.

멘토들의 손을 잡고,

시야가 확트인 바닷가를 향해서 바닷물에 첨벙첨벙 거침없이 들어가 훨훨~ 염려는 날려 버리고 모래사장에 또 하나의 꿈을 꾸며 적어 봅니다..

▲   행복이 여기에 있을까?   © 성남복지넷

연말에 받아볼 느리게 가는 편지에

숙이, 지혜, 하늘이는 보성 바닷가에서 무슨 약속을 했을까 ~~ 무슨꿈을 꾸었을까~~

한 아름 꿈을 앉고 순천만  배에 올랐습니다. 

일렁이는 물결과 끼륵끼륵 나르는 철새들에게 꿈을 노래에 담아 보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봉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순천만정원의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에게도 꿈을 묻고 또 키웠습니다.

꿈과 희망을 부탁해~~는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http://www.sswkorea.org/)에서 2월부터 기획하고 추진하였습니다. 연구회 이정숙회장은 “복지는 작은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취약청소년들에게 꿈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   2월부터 기획하며 추진한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회장   © 성남복지넷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민들레그룹홈 박광숙 사회복지사님은 “그룹홈은 큰시설보다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안정적 사회생활자립이 빠릅니다. 부모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학대나 방치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이 있으면  지나치지 말고 꼭 통합신고 112로 해주길~~~우리모두가 신고 의무자이며 아이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며 당부합니다.

“사랑과 관심이 없으면 자랄 수 없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보살핌과 기도와 사랑으로 자란 것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뜻깊은 여행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광주에서 참석한 행복한집 그룹홈 복지사님)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문 활짝 열고 행복하길 바란다.”, 멘토 최영희님은 “소중하고 보람된 추억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줘서 선진복지사회연구회와  이정숙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멘토 조승자님)

멘토들과 꼭 붙어 있느라 다소 불편했을수도 있었을 아이들에게도 어느새 웃음꽃이 피었으며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 놓는 1박2일 공감여행이 이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공감하고 꿈과 행복이 내 마음속에 있다는걸 ~~~아이들도 알겠지요.~~~

꿈과 행복을 부탁해, 1박 2일~ '앨범' 

▲  학생이 선생님 폰에 이런글을 남겼네요  ©강현옥 복지정보통신원

글/사진 :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