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복지회관이 피서공간이 되다.
물놀이장, 야외영화관으로 주민과의 소통공간 마련
상대원1동복지회관은 지난 8월 1일(금) 쿨(Cool)한 축제로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거리(물놀이장 개장, 야외영화 상영)를 통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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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 여름축제 쿨피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회관이 물놀이장, 영화관 등 지역주민을 위한 피서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물놀이장은 유아부터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풀장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상대원1동은 물놀이장이 없어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이날 물놀이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내 아이들이 시원한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물놀이장과 함께 워터셀프놀이터(물풍선놀이 등)도 설치하여 친구들과 삼삼오오 물풍선놀이를 즐기며 더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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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에는 야외영화극장을 열어 시원한 야외에서 가족, 친구끼리 둘러앉아 함께 웃고 공감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복지회관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물찾기와 먹거리 제공,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여름휴가철 에어컨, 선풍기 바람 대신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족의 마음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김은숙 관장은 “물놀이 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대원1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여름휴가철에 교통체증 없이 지역 내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 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들, 부모님, 어르신 3세대가 어우러진 이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글/사진 : 구희경 복지정보통신원(상대원1동복지회관)